반려식물

몬스테라 '몽몽'

얄롱얄롱 2020. 11. 6. 20:19

 

 

 

 

 

º 학명 : Monstera
º 이름 : 봉래초, 스위스 치즈
º 과명 : 천남성과
º 원산지 : 멕시코 파나마
º 기원 : 라틴어의 ‘monstrum(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
º 효능 : 습기를 빨아들여 공기 정화
º 꽃 : 꽃은 흰색으로 피고 크림색의 열매가 달리는데 좋은 향기가 난다.
º 꽃말 : 괴기
º 생육 온도 : 18~25℃
º 최저 온도 : 10℃ 이상
º 흙 : 통풍 잘되는 흙, 과습 취약, 중성~ 알칼리 토양(5.5~7.5)

º 흙배합 : 배양토 20 + 상토 20 + 코코피트 20 + 펄라이트 20 + 훈탄(왕겨) 20
º 습도 : 60%, 공중 습도는 높게. 욕실 등의 습한 곳도 좋다.
º 햇빛 : 직사광선에는 잎이 탄다. 직사광선 피해 최대한 밝은 곳
º 물주기 : 물구멍으로 물이 뚝뚝 흐를 정도로 주는 건 한 달에 한 번 잎샤워 시켜 줄 때나. 보통 때는 흙을 좀 파 보고 말라있을 때 준다. 피트모스는 한 번 마르면 물을 흡수하는 데에 오래걸리기 때문에 완전히 마르지 않게 유지.
º 분무 : 매우 좋아함

 

 

 

 

사무실에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몬스테라를 집에 데려왔다. 주인은 옆에 앉아 계시는 직원 분이었는데, 내가 데려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이게 자기 화분이었냐고 되려 나에게 물어보셨다 ㅋㅋ

애초에 요 아이는 사무실에 배달될 때 유리병에 심어져있었다. 아니, 과습에 취약한 몬스테라를 유리병에 심는 게 맞는 건가? 수경 재배도 아니고...

 

 

 

 

 

과습으로 앓던 아이였기 때문에 배수 잘 되는 흙으로 분갈이 시도. 화분도 슬릿으로 결정.

 

 

우리 로하도 한 몫 하겠다고 거들었다. 몽몽이한테 애정을 많이 주고있는 로하다.

 

20. 11. 6.

 

분갈이 직후, 아직은 시들시들.. 누렇게 뜬 잎을 보니까 마음이 아파서 도핑도 해줬다.


아직 애기애기해서 요 아이가 델리시오사인지 보르시지아나인지는 아직 잘 구분이 안된다.

조금 더 키워봐야지. 아프지만 말고 잘 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