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반려식물 : 수염 틸란드시아

얄롱얄롱 2020. 12. 26. 23:48

º 학명 : Tillandsia usneoides
º 이름 : 수염 틸란드시아, spanish moss, 우스네오이데스
º 과명 : 파인애플과
º 원산지 : 미국 남동부, 중부, 아르헨티나
º 기원 : "송라를 닮은"
º 효능 : 포장 충전재로 쓰였음. 낮에는 기공을 닫아 수분 손실을 막고, 밤에는 열어서 이산화탄소를 고정시키고 산소를 방출. 포름알데히드 제거
º 꽃 :
º 꽃 : 꽃이삭은 줄기 끝에 달리며 바소꼴의 포에 싸여 1개의 꽃이 된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꽃잎은 작으며 끝이 보랏빛이다. 
º 온도 : 대한민국의 기후에 적합한 식물은 아니나, 추위에는 강하여 7도까지의 추위를 견디고, 하루를 넘지 않는다면 0도까지의 온도에서도 냉해를 입지 않는다.
º 생육온도 : 21~25℃
º 최저온도 : 13℃ 이상
º 습도 : 70% 이상
º 햇빛 :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대부분 강한 햇빛을 좋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류는 직접광보다는 간접광을 선호하므로 강한 햇빛 아래의 그늘에서 키우는 편이 안전하다.
º 통풍 : 두텁게 얽히는 종들은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안쪽의 개체부터 죽어나가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확실하게 통풍을 시켜주지 않으면 말라죽기 쉬우며, 대부분의 틸란드시아처럼 물이 오랫동안 마르지 않으면 썩어버린다.
º 물주기 : 수염틸란드시아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등의 다른 틸란드시아처럼, 물을 줄 때는 분무기로 뿌려줄 수도 있지만 물에 아예 한두시간 정도 푹 담그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물을 준 이후에는 확실하게 말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뭉쳐있으면 내부에 공기가 통하지 않는 부분이 썩어버리므로, 공기가 통하도록 적당히 매만져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나치게 오랫동안 물을 주지 않아 속줄기까지 말라버리면 과습에 크게 취약해지고 회생이 힘들어진다. 수돗물보다는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는 빗물을 급수하는 것이 좋은데, 바람에 휘말려 날아갈 수 있으므로 바깥에 방치하는 것보다는 빗물을 받아서 담가두는 것이 좋다. 특히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 모은 빗물은, 번개로 인해 식물이 흡수하기 편한 형태로 변한 질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CAM식물이기 때문에 밤에 이파리가 젖어있으면 물을 흡수하지 못하고 썩어버릴 수 있다. 적어도 저녁에 물을 주고 밤에는 마른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며,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생장속도가 크게 느려지므로 급수 주기를 길게 조절하며, 차가운 물에 담가두기보다는 물의 온도를 미지근하게 조절하거나 분무하는 방식이 낫다.
º 분무 : 뿌리가 없이 공중에서 습도와 영양분을 흡수하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분무해 준다.
º 병충해 : X
º 비료 : X
º 특징 :
- 공기식물 Air plants
- 나무에 착생하는 식물.
- 잎에 난 트리콤을 통해 비, 이슬, 먼지, 썩어가는 낙엽과 곤충 유래 물질에서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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