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 대한 애착은 광기의 첫 번째 징후이지만, 인간이 오류를 진리로, 거짓을 현실로, 폭력과 추함을 아름다움과 정의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 집착하기 때문이다.(79p)미셸 푸코, 이규현옮김, 『광기의 역사』, 나남출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