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과 싸우는 한 개인, 그러나 진실은 통한다.
시스템=조성하
* 인상적 장면
철장 속에 갇힌 공유 =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함.
마지막 줌 아웃 되면서 서울 시내를 비춤 = 그래도 시스템은 돌아간다
한강 추락씬 =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다!!!!! -> 절정인듯
* 아버지는 위대하다
서원장님의 말, 학원 선생은 죽어도 애아빠는 안죽는다 ㅋㅋ
힘은 가족이다.
* 살아있는 디테일
아내의 빨래 너는 장면이 반복됨, 여기자의 빨래 너는 장면에서 교차됨
쌀 위에 엎어지는 여기자, 쌀 위에 죽어있는 아내
"아부지 왔다 아부지 왔다 아부지 왔다" 딸과의 재회씬에서 환청 들림
메밀 반전도 굳
"묻어 달라우" - 캬! 이런 디테일
* 인물
인물들이 스토리에 잘 녹아있다.
박희순 캐릭터 매력적임
* 깨알같은 개그 코드
쓰레기 형, 껌
* 액션
다 때려부수는 자동차 액션 쉬원함
자동차로 자동차를 밀어버리다. 참신함
액션에 있어서 리얼리티도 살아있음
폭스바겐 선전효과
폭스바겐과 맞짱뜨기
폭스바겐 알라인 CC, 티구안, 페이튼, 투아렉
액션 몰입도 굳, 사건 전개 속도 빠름
폭스바겐, 한국영화에 러브콜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3&no=1269518
* 공유
대사로 연기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연기함 ㅋㅋ
* 조성하
광대웃음 쩔
* 박휘순
가족 사진 (공유와 연결시키는 매개체)
노래? 휘파람? 무슨 노래지?
* 김성균
리광조 캐릭터도 굳
선과 악의 대립은 끝났다. 누가 악이고 선인지 구별할 수 없음
다성성
시스템에 패배한 개인. 그러나 개인의 잘못은 아니다.
리광조는 죽었지만 아버지는 죽지 않았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교
우리나라 액션 영화에서 북한 간첩은 항상 먼치킨임
* 감독
원신연 감독, 그는 누구인가 궁금하다.
본시리즈와 붙고 싶었다. 본 보다 괜찮은데???
* 개봉시기
작품 완성도는 천만감인데 개봉시기 못 맞춤
조금만 더 늦게 개봉하지!
변호인에 묻혀버림. 본인들도 땅 치고 후회할듯
그러나 국정원 댓글사건 시기와 묘하게 겹침ㅋㅋㅋ